네이버 웹툰 불매로 카카페 괴담 출근을 보기 시작했고 그러다 백덕수 작가의 데뷔 못하면 죽는병 걸림을 알았다. 사실 그 전부터 들어는 봤는데 난 프듀도 안 본 사람이다. 이런 서바이벌 프로를 안 좋아한다. 근데 도서관에 데못죽이 있네? 그래서 빌려보았다. 이게 독서인지 덕질인지... 왜 인기 많았는지 알겠다. 재밌다. 프듀는 안봤지만 어떤 흐름인지 알기 때문에 프듀와 비슷하단 느낌이 강했고 사람들이 괴담출근이랑 데못죽이랑 주인공이 비슷한 느낌이라는데 공감한다. 스토리가 시시해지지 않기위해 가끔 쫄깃한 사건까지 줘서 지루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