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챌린지 19

[오블완 챌린지] 10일차 : 데못죽

네이버 웹툰 불매로 카카페 괴담 출근을 보기 시작했고 그러다 백덕수 작가의 데뷔 못하면 죽는병 걸림을 알았다. 사실 그 전부터 들어는 봤는데 난 프듀도 안 본 사람이다. 이런 서바이벌 프로를 안 좋아한다. 근데 도서관에 데못죽이 있네? 그래서 빌려보았다. 이게 독서인지 덕질인지... 왜 인기 많았는지 알겠다. 재밌다. 프듀는 안봤지만 어떤 흐름인지 알기 때문에 프듀와 비슷하단 느낌이 강했고 사람들이 괴담출근이랑 데못죽이랑 주인공이 비슷한 느낌이라는데 공감한다. 스토리가 시시해지지 않기위해 가끔 쫄깃한 사건까지 줘서 지루하지 않다.

카테고리 없음 2024.11.16

[오블완 챌린지] 9일차 : 중학영어 3800제 구매 후기

나이들수록 느끼는게 영어공부의 중요성이다. 더 일찍 공부할걸....그러면 수능이든 뭐든 인생이 편해졌을텐데 영어공부는 어릴때부터 열심히 하는게 중요한거 같다. 그래서 더 늦기전에 영어공부를 하려다 중학영어 3800제가 좋다해서 구매해봤다. 그래도 학생때 4~5등급 평균은 한다고 생각했는데 be동사랑 일반동사도 이번에 알았다;;;;; 과거분사랑 과거형의 차이도 이번에 다시 알았다. 기본 다지기에는 좋은 책이다. 유툽에 설명하는 영상도 있으니 찾아서 들음 좋다. 그리고 내가 영어 무식자는 아닌지 가물가물하게 기억나는게 있어서 역시 인생헛살았던건 아니구나 깨닫고 정철어학원이 정말 좋았구나 생각이들었다 ㅋㅋ 급식때 다른거 다 못해도 특출나게 영어만 잘하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역시 사교육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구나 ..

카테고리 없음 2024.11.15

[오블완 챌린지] 8일차 : 대출 다 갚은 이야기

난 확고한 비혼이라 주택청약 같은거 포기하고 일찍 내 집 마련을 했다. 사실 디딤돌 대출이 이자가 더 낮은데 난 만 30세를 넘지 않아서 보금자리론으로 받았다. 취득세+이사비+가구 비용을 생각해서 7000만원 대출 받았고 그걸 3년안에 다 갚았다...😅 (왜냐면 이자가 너무 아까웠음) 1억 중반짜리 구축 아파트지만 내 집이 있다는게 든든하다. 이렇게 빨리 갚을수 있었던 이유중엔 주택청약을 해지했다. 어차피 앞으로 생길 신축은 내가 사기엔 너무 비쌀거 같아서 포기하고 욕심없이 소박하게 살기로 했다. 대출금을 완납하고 끝인줄 알았더니 근저당권 말소가 있었다. 이것도 저절로 하는게 아니라 직접 해야한다. 아래와 같은 방법이 있는데 그나마 편한 은행방문쪽을 택했다. 현금 수수료 비용이 필요하고 뭐가 주택금융공사..

카테고리 없음 2024.11.14

[오블완 챌린지] 5일차 : 향남 숨겨진 카페+맛집 추천 11라운지

화성 거주 약 5년차....많이들 모르는 숨은 카페를 추천하겠다.... 11라운지... ▽위치 [카카오맵] 11라운지 경기 화성시 향남읍 장짐리 250-1 1층 주차장도 넓고 근처에 버스 정류장도 있어서 접근성이 나쁘지 않다... 그런데 주변에 상가가 없어서 안유명한 편이다. 글고 다른때는 어떤지 몰라도 내가 갔을때는 사람도 없었다. 커피류 음료랑 파스타,샐러드류를 파는데 진짜 맛있다. 크림파스타에 새우도 통통하니 두개나 있었고, 소스도 전체적으로 맛있어 가볍게 밥먹기도 좋다. 글고 귀여운 치즈고양이 한마리도 있음 경치도 굳굳~~ 나만 알고 싶은 카페인데 왜 안유명한지 모르겠다.

카테고리 없음 2024.11.11

[오블완 챌린지] 4일차 : 삶은 계란이다

달걀이 상할 수도 있다는 걸 알았다. 문제1. 여기서 상한 계란은 물에 가라앉은 계란일까요? 아님 떠 있는 계란일까요? 정답은? 물에 뜬 계란이 상한 계란!! 참고로 똑바로 서서 가라앉은 계란도 신선도는 떨어지는 계란이다. 갑자기 왜 계란이야기냐고? 언어유희를 좋아하는 편인데 "삶"은 계란이다-라는 말을 좋아한다. 어이없어서 웃기다. 무거운것을 가볍게 취급하는 느낌. 사실 책 읽다가 인상깊은 구절이 있어서 쓰고 싶은 빌드업이다. 왜 사냐는 질문을 하는 사람에게 좋은 답이 될 수 있었으면. 가라앉았다고 우울해하지말자 어쩌면 삶이 계란처럼 신선하다는 소리일 수도 있으니까.

카테고리 없음 2024.11.10

[오블완 챌린지] 3일차 : 광고속 그 게임 프로젝트 메이크오버

게임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하나에 빠지면 오래하는 내가 몇 년째 하는 게임이 있다. 유툽 광고보고 홀린듯이 가입한 그 게임 프로젝트 메이크오버 솔직히 광고와 매우 다른 그냥 퍼즐게임이다. 만렙을 찍으면 특별레벨이라는게 열리는데 그냥 여태 했던 게임 랜덤으로 하다가 게임 업데이트때 다시 레벨업 할 수 있다. 가끔 이런 챌린지로 깜짝 캐릭 꾸미기가 있는데 이걸 하면 뭐가 좋은가? 고인물에 한발짝 다가갈 수 있다. 컬렉션 모으기. 가끔 요런 이벤트도 있는데 아이템 쟁여두고 싶다? 이럴때 추천. 이것도 이모티콘 컬렉션을 모을수 있는데. 난 너무 고여버리기엔 놓친게 많고 이런거 다 챙기다가 현생 망가진다... 그리고 이왕이면 길드 가입 하길. 게임에서 친목 다지는거 싫어서 안하다가 하니까 하트 요청하기 품앗이..

카테고리 없음 2024.11.09

[오블완 챌린지] 2일차 : 서울나들이 청계천길을 걷다

종로약국에서 약도 살 겸 친구와 을지로중간쯤에서 만나기로 했다. 날짜 선정 굿~ 날씨 좋았음 온유약국에서 기본적인 약을 샀다... 남들은 몇십만원씩 사가던데 난 조금만....ㅎ 유툽에서 보던 왜가리?쿤 안뇽~!!! 걷다가 종각에서 옥수동 화덕피자라는 가게에 갔다 먼저나온 하이볼? (생각보다 잔이 빈약한거 아니니;;;;) 친구가 시킨 주황색 저거 무슨 자몽인가 그랬던거 같은데 노맛. 기본 하이볼 시키세요. 피자랑 카프레제 조합 존맛핑 나 피자 안 좋아하는 편인데 맛있어서 자꾸 생각남...담에도 가보고 싶은 식당. 친구랑 냠냠먹고 올리브영 가고 카페가서 커피 픽업해다가 야외도서관에 도착 생각보다 자리 금방금방나고 중간중간 관리자들이 담요 필요하면 준다. 조명에는 usb 충전할수 있어서 폰도 충전가능. 개방화..

카테고리 없음 2024.11.08

[오블완 챌린지] 1일차 : 생일깡

생일이었다. 생일 선물로 받은 기프티콘 후기로 1일차 시작🎁 1. 스타벅스 e카드 2만원 교환권 갠적으로 투썸 디저트를 좋아해서 위시리스트에 투썸을 넣었건만 스벅이 옴.... 내가 친구 생일날 그나마 흔한 스벅 깊티를 주니까 내가 스벅을 좋아하는지 알았나보다😅 어쨋든 스벅어플>pay>모바일상품권>번호입력해서 카드를 생성했고 기존에 있던 카드로 잔액을 옮겼다. 하지만 스벅 생일 쿠폰 먼저 써주고 카페서 독서하면서 힐링🌸반차 만세! 반차씀 ㅎ 2. 굽네 고추바사삭+콜라사실 난 강경 교촌 허니콤보파라 고추바사삭 첨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다...소스는 내 취향은 아니지만 치킨이 맛있음.... 양은 적은 듯하면서도 많음....아 근데 치킨 진짜 맛있다... 속살은 쫄깃 퍽퍽하지 않고 껍데기는 바삭하면서도 질기고..

카테고리 없음 202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