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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완 챌린지] 8일차 : 대출 다 갚은 이야기

갓생추구 2024. 11. 14. 10:33

난 확고한 비혼이라 주택청약 같은거 포기하고 일찍 내 집 마련을 했다.

사실 디딤돌 대출이 이자가 더 낮은데 난 만 30세를 넘지 않아서 보금자리론으로 받았다.

취득세+이사비+가구 비용을 생각해서 7000만원 대출 받았고 그걸 3년안에 다 갚았다...😅
(왜냐면 이자가 너무 아까웠음)


1억 중반짜리 구축 아파트지만 내 집이 있다는게 든든하다.


이렇게 빨리 갚을수 있었던 이유중엔
주택청약을 해지했다.
어차피 앞으로 생길 신축은 내가 사기엔 너무 비쌀거 같아서 포기하고 욕심없이 소박하게 살기로 했다.

대출금을 완납하고 끝인줄 알았더니 근저당권 말소가 있었다.
이것도 저절로 하는게 아니라 직접 해야한다.



아래와 같은 방법이 있는데 그나마 편한 은행방문쪽을 택했다.
현금 수수료 비용이 필요하고 뭐가 주택금융공사 쪽에 넘어가서 미리 완납확인서? 이런걸 받아야한다.
그냥 갔더니 주택금융공사에 전화해서 뭔 서류 받으라해서 전화하고 은행팩스로 받는거 기다리느라 2시간 걸렸다...
미리미리 서류 준비하길...